관악산 강간살인 최윤종 구속송치…"우발적이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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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만든 최윤종30·남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오전 7시 서울 관악경찰서 앞. 강간살인 혐의를 받는 최윤종30·남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사진=황서율 기자chestnut@ 25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살인 혐의를 받는 최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 호송차를 타기 위해 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최씨는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발적이었다"고 답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했으며, 사망한 피해자에게 할 말 있냐고 묻자 "죄송하다"고 했다. 최씨는 지난 17일 신림동 한 공원과 연결된 관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피해 여성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A씨가 지난 19일 사망하면서 경찰은 최씨의 죄명을 기존 강간상해에서 강간살인으로 변경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관련기사] ☞ [단독]BTS 끌어 안겠다…하이브에 초대장 날린 전경련 ☞ "화장실 썼으면 돈을 내셔야죠"…관광지 카페 무슨일? ☞ "와! 한국 완전 망했네요" 머리 부여잡은 美대학교수 ☞ 탕후루 못 먹을수도…설탕 최대생산국 인도 "수출금지" ☞ 난자동결 하세요…전국 최대규모 시술 지원하는 곳이 ▶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 이직/연봉협상, 어렵다면? 커리어 궁금증 해결!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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