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이달 분양

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이달 분양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은 오는 8일 충남 아산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현대건설은 전용 74㎡~84㎡ 타입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했다.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다. 아산은 물론 충남, 세종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 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12~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