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승무원 등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접수 26일까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파라타항공이 2025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파라타항공 창사 이래 처음 실시하는 공개 채용이다. 140여명 규모로 점쳐지며 26일까지 파라타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받는다.

파라타항공은 항공기 도입 등 사업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운항준비에 착수하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객실승무원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직공통 △영업(디자이너, 공항서비스)이다. 해당분야를 전공한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은 △객실승무원 △정비 △운항관리 △안전보안 △일반(전략구매, IT, 회계, 재무 총무, 산업보건) △영업(서비스기획, RM, 영업(여객/화물), 노선, 브랜드마케팅, PR, 디자인, 웹/앱서비스 기획, 공항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채용을 실시한다. 부문별 근무경력을 충족하며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다면 지원 가능하다.

신규 사원들은 △서류전형 및 AI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오는 4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과정을 거쳐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내용과 전형 일정,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파라타항공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정시성을 제1원칙으로 파라타항공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 나아갈 인재를 기다린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승무원 등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사진=파라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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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