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커즈-법무법인 금성, 한국 거주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개발 및 지원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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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클링커즈(대표 서성권)와 법무법인(유) 금성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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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금성 따리간 사우다란다 인도네시아 변호사, 클링커즈 서성권 대표, 금성 하윤홍 대표변호사, 금성 박상훈 센터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송출·수신 지원 △비자 및 취업 관련 법률·행정 지원 △시장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디지털 플랫폼 연계 및 운영 협력 △지원 서비스의 고도화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클링커즈는 글로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종합 플랫폼 'glow'를 활용하여 외국인 대상 비자, 취업, 생활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법무법인 금성은 glow 플랫폼 내에서 법률 상담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법률·행정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고, 체류 및 취업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필리핀, 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서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출입국 관련 법률 검토 및 행정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외국인 대상 법률 및 취업 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및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클링커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금성 관계자 역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들이 체류 및 취업 과정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glow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법률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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