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억' 로또 1등 12명…선택 보니 역시 '자동'이 대세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7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6, 18, 20, 23, 3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1억750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3명으로 각 467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72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550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0만605명이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2명 가운데 9명이 ‘자동’을 선택해서 뽑혔다. ‘수동’은 나머지 3명이다. 앞서 지난주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5명)는 모두 자동 선택이었다.

1등 배출점은 서울 서초 2곳(자동), 인천 미추홀과 부평 각 1곳씩(수동), 경기 수원 2곳(자동), 강원 인제 1곳(수동), 전북 정읍 1곳(자동), 경북 경주와 문경 각 1곳씩(자동), 경남 창원 1곳(자동), 제주 서귀포 1곳(자동)이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