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고객과 함께 만든 암보험 선보여

(사진=미래에셋생명)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암 걱정 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
5일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 시킨 강화된 암보험을 전날 출시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새로운 상품은 ▲암검진,진단 ▲암수술,입원 ▲암통원 ▲항암치료 ▲항암부작용 ▲재활치료 ▲통증완화치료 등 암치료의 전 과정을 신규 보장 특약을 통해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부분의 보험상품들이 공급자 중심으로 개발된 것을 탈피해 소비자 패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신규 특약으로 반영 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암특정치료특약' 3종 특약 신설로 암 특정치료(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시 약관에서 정한 내용에 따라 최대 6.5억까지 보장한다.

암 특정치료비 특약은 급여와 비급여, 전이암, 재발암 구분 없이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으로 최초 진단 확정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암 진단 후 완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5년 동안 치료 방법 및 비용 걱정없이 온전히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보험기간 10년, 20년, 30년(갱신계약 5년단위)으로 가입은 15세 ~ 최대75세까지 가능하다.

더욱 편리한 암보험 가입을 위해 필수적인 질문만으로 간편하게 고지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도 간소화 했다.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 오상훈 본부장은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은 소비자 패널 조사를 최대한 반영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 하고 보험 소비자가 중심이 된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가 잘 반영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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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