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아트갤러리, '2024 KTEA한국브랜드평가대상' 아트테크 부문 수상

동백아트갤러리(대표 이재혁)가 ‘2024 KTEA한국브랜드평가대상’ 아트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우수브랜드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KTEA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브랜드 평판과 고객의 브랜드신뢰도, 브랜드 평가를 반영해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동백아트갤러리는 아트테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예술품 단독 구매가 아닌 저작권을 구매하여 여러 사람이 적은 금액으로 미술 작품의 소유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동백아트갤러리에서는 실제 작품을 관리하면서 분할된 소유권만 거래하기 때문에 작품의 손상에 대한 우려가 없다.

동백아트갤러리 이재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 아트테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백아트갤러리에서는 지난 2월 독일을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현대 미술가인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와 작품 저작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