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제무역사·무역실무자 양성과정' 개설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30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2024 국제무역사 및 무역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취업을 대비해 무역법규, 무역계약, 무역운송, 신용장, 관세법, 수출입통관, FTA, 해상보험 등 이론 및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실무 실습을 더해 실무역량을 갖춘 무역실무자를 양성한다.

또한 직무부트 무역실무실습, 무역영어, 현장전문가 멘토링, 무역분야에 맞는 맞춤형 이력서 작성법 및 코칭 클리닉 등의 연계 수업과 전담 취업 상담사를 통한 심층 취업 상담으로 수료 후 일자리 찾기를 도와준다.


해당 과정은 거주지 및 전공 무관으로 취업 의지를 가진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21일 진행되는 직종 설명회 및 면접에 참여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직업훈련 참가 신청서, 이력서, 증명사진 등이며, 해당 서류는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5월 27일부터 8월 5일(주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비는 자부담금으로 10만 원이 발생하나, 수료 후 5만 원을 환급하고 수료 이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면 추가로 5만 원을 환급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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