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부천대와 미래 푸드테크 전문가 양성 나선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부천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푸드테크 및 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신 안병익 대표이사, 김용규 상무이사, 부천대 이종복 교학부총장, 이순향 산학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식품영양학과 이수정 학과장, 백재은 교수, 최은영 교수, 산학취업처 권중선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대 몽당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향후 양 기관은 푸드테크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부천대는 식신과의 협력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 디지털 인재를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특히 디지털 케이터링 및 급식사업에 필요한 우수 전문인력 배출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식이정보 이력관리를 통한 영양분석과 맞춤형식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협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부천대는 미래푸드산업 분야 ‘전문기술 석사과정’ 인가를 받고 푸드테크 분야의 석사과정을 2024년도부터 운영한다.

식신은 일 23만명이 이용하는 직장인 모바일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과 350만 활성사용자를 보유한 맛집추천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급식사업자를 위한 FS 솔루션 및 모바일식권을 통해 구내식당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 5차선 고속도로 한복판서 갑자기 차량 세운 두 여성…이유가 ‘황당’

▶ “보조금 소용없어요, 포기야 포기”…공사비 폭등에 한국기업 美공장 취소 속출

▶ “맛있긴 한데 갑자기 왜?”...국산 고등어, 아프리카서 싹쓸이하는 이유

▶ “1층은 점원들만 왔다갔다, 2·3층은 전멸”···핫플조차 ‘줄폐업’한 이 도시

▶ 은행권 예금인데 연 5.2% 특판…29일까지 금리 이벤트 진행, 어디길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