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남 마산어시장 찾아…올해 5번째 시장 방문하며 '민생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1월 25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2월 8일), 부산 동래시장(2월 13일)과 전날(21일) 신정상가시장 방문에 이어 이날까지 올해 다섯 번째 시장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울산에서 민생토론회를 마친 후에는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마산어시장은 마산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수산물, 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시장 점포를 비롯하여 횟집 등 식당이 많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2021년 9월 경선 후보 시절과 2022년 4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