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쉼터서 사진 찍던 관광객들 1.5m 아래 추락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24-05-04 09:58 최종수정 2024-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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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제주 월정 해안도로 해안쉼터 나무데크 난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안도로 나무 데크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 내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되면서 이곳에 있던 관광객 A 씨(54·전북)와 B 씨(54·전북)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 A·B 씨는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 조사 결과, 이들은 난간에 기대어 사진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 관련뉴스 ▶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났네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 없던 이가 쑥…日 세계 첫 치아 재생약 개발 ▶ 뉴스1 X https://twitter.c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