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연하의 변호사와 오늘(4일) 교회에서 결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배우 오초희(38)가 오늘(4일) 오후 1시 서울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결혼했다.

상대는 연하의 남주성 변호사(변시12회)다.

예식인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오초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변호사 예비 신랑과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오초희는 소속사 문프로덕션을 통해 "저의 배우자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오초희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 '불새 2020'에 출연했고 '망원동 브라더스' '발칙한 로맨스' 등으로 공연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젤리'의 '소름톡톡'에 고정 MC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