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한 총리 면담 요구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3-05-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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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태원 참사에서 숨진 오스트리아 교포 고 김인홍 씨의 가족들이 오스트리아 빈 한국문화원 개원 행사를 마치고 이동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30여년 전 이민해 오스트리아 국적이 된 김씨의 가족들은 서울을 방문했다 이태원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고인의 사고 경위와 처리에 대한 고국 정부의 상세한 설명과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한덕수 총리는 시위 이후 숙소 호텔로 찾아온 김 씨의 가족들을 만나 이 가족의 요구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2023.5.10 hkmpooh@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 된다 ☞ "사랑스러웠던 아이"…美언론 '총기참변' 한인가족 집중 조명 ☞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시신서 장기적출 흔적 ☞ 틴탑 캡, 복귀 앞두고 라이브 방송서 욕설…"부적절 언행 사과" ☞ 방송인 안영미 '원정 출산' 논란에 "남편과 함께하려는 것" ☞ '초등생 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 아파트촌 민심 뒤숭숭 ☞ "노인은 사람 아닌가"…'노 시니어 존' 등장에 찬반 가열 ☞ 봉화서 야영하던 30대 부부 익사…"차타고 철수하다 급류 휩쓸려" ☞ 11년간 고객 돈 129억원 횡령한 새마을금고 직원 2명 실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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